728x90 반응형 전체 글539 꿀물이 주는 힘/가래떡 2주 전에 가래떡을 냉동실에 넣었어요. 시간 날때 떡꾹떡을 만들어 먹으려고요. 오늘은 비도 내리고 해서 냉동실에 넣어둔 가래떡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냉동실에 있는 가래떡을 꺼내서 전자렌지에 5분 정도 돌린것 같아요. 윗면에 있는 떡은 갈라지고 그릇 아랫면에 닿는부분에 있는 쪽은 녹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도마위에 올려 놓고 썰기 시작해요. 시장에서 파는것처럼 예쁜 떡국떡이 아니고 이상야릇하게 썰려요. "에그.... 왜 이렇치~~~" 떡을 썰다가 뭔가 이상한거 같아..., 이상하게 썰은 귀퉁이를 우적우적 씹어 먹으면서 한참 생각하다가..., "에이......, 꿀물이나 한잔 타서 이상시리 썩은 귀퉁이 떡이나 먹자" 떡을 썰다가 멈추고 꿀물 한잔을 홀짝홀짝 마셔요. 달콤한 꿀물이 목구멍을 타고 온.. 2023. 7. 13. 봉주르 다녀왔어요/봉주르스퀘어 일요일 친구들과 팔당에 명소인 봉주르카페, 봉주르 카페가 4월 말 정식으로 재오픈했다고 하네요. 위치는 예전 봉주루 카페... 커피와 음료도 팔고 있는데... 로봇이 만들어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 봉주루 느낌은 찾아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카페도 넓고, 사방이 온통 푸른색이라 힐링은 되더라고요. 우린 하얀 파라솔 벤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룰루랄라 ~~ 한강과 연결되어 있는지 자전거로 다니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예전에는 기찻길이었던 같은데... 친구랑 선로에 서서 비뚤비뚤 넘어질 듯 말 듯 하면서 가위 바위 보를 했던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 지금은 포장이 되어 있어서 예전 봉주를 생각하면서 그냥 걸어보았어요. 옥상에도 올라가 보았어요. 아주 가까이 팔당댐이 보여요. 분수대도 만들어져 있어.. 2023. 7. 12. 울타리 안의 행복 어떤 여인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녀는 현재 살고 있는 곳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천사가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으니라, 그전에 네 집안을 정돈하라. 내가 떠난 후 다른 사람이 머무를지 모르느니라." 그 여인은 집안을 깨끗이 정돈하고 "하나님 이만하면 되겠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때 천사는 "아직 정원에 잡초가 많아. 네가 떠난 후 다른 사람이 정원을 보고 싶어 할지도 몰라." 이 말을 들은 여인은 정원의 잡초를 뽑고 몇 해 동안 정원을 정성스럽게 가꾸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하나님, 이만하면 우리 가족을 행복한 곳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요?" 그때 천사가 머리를 가로 저울며 "문 밖에 거지가 서 있다. 네가 그를 먹일 때까지 다 이루었다고 할 수 없다." 부인은 걸인을 향하여, 남편을.. 2023. 7. 10. 버스에서 와이파이(WiFi) 공짜로 사용하는 방법 달리는 버스에서도 와이파이 공짜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출퇴근 길에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듣거나 영상 등을 많이 보죠. 그러다 보니 데이터 소비량이 많았어요. 월초에는 문제가 없는데 매월 말일쯤 되면 데이터가 모자라서 보고 싶고 또 꼭 봐야 할 강의 등을 못 보았죠. 그러다 보니 퇴근 후에 집에서 몰아서 보게 되어서 많이 불편했어요. 그런데 어제 아침은 출근길에 버스에서 우연히 와이파이 무료로 볼 수 있다는 문구를 보았어요. 세상에나~ 그동안은 버스를 올라타자마자 의자에 앉아서 즉시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리느냐 주위를 둘러보지 못했거든요. 어제 아침은 출근길에 스마트폰 영상이 갑자기 안 되다더라고요. 그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주위를 살피게 되었죠. 그 순간에 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로 이용하세요!.. 2023. 7. 6. 휴대폰/스마트폰 잃어버리는 꿈 휴대폰/스마트폰 잃어버리는 꿈 간밤에 꿈을 꾸었어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어요. 다리가 아파서 잠깐 어딘가에 앉아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다시 일어나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있어요. 한참 구경을 하다가 문득 핸드폰이 손에 없는 걸을 알게 되었어요. 2023.06.17 - [좋은글] - 이 세상은 흔들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세상은 흔들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살아가는 것은 흔들리는 것이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또한 영원한 것도 없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고, 물건을 오래되며 상처를 입고, 나무 또한 그 언제인가는 쓰러지거 ksmy5689.tistory.com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아달라는 방송을 부탁한 후 여기저기 찾아헤메고 있어요. 그러다가 잠.. 2023. 7. 5.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잠 27:12) 화가의 지혜/ 예화를 통한 진리 이태리 박물관에 명장 한니발의 초상화가 있다. 그런데 이 초상화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하루는 한니발 장군이 당대의 명 화가를 불러 자기의 초상화를 그리게 하였다. 그런데 한니발 장군은 외눈이었는데, 이 화가는 사실 그대로 그렸다. 완성된 초상화를 본 한니발은 매우 화가 났다. 당시에는 거울다운 거울이 없는 터여서 자기 본래의 모습을 잘 모르는 하니발은 흉측한 모습의 자기 초상화에 대단히 화가 나서 그 화가를 처형시켰다. 얼마 후 또 다른 화가가 한니발의 명령을 받고 초상화를 그렸다. 이 화가는 저 번 초상화를 그린 화가의 처형당한 사실을 알고 있었으므로 이번에는 한니발의 두 눈을 정상으로 그렸다. 그런데 한니발은 자기 모습대로 그리지 않고 속였다는 죄로 역시 처형.. 2023. 7. 5.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9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