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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씨앗을 열매로 가꾸는 법 안셀름 그륀 신부의 영성 심리 -예수님의 내적 치유와 영성 지도법 내 마음의 주치의/ 안셀름 그륀 지음/ 최용호 옮김 영성이나 심리적인 면에서 더 나아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자신의 삶을 꽃피우거나 열매를 맺지 못해 고통을 겪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체험과 관련하여 예수님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통해 답을 주십니다. 씨들 가운데 어떤 것들은 길 위에, 어떤 것들은 돌밭에, 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에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의 발걸음에 씨앗이 짓밟히는 길은, 사람의 완고한 마음과 외적으로 공개된 장소를 상징합니다. 외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사람에게서 하느님 말씀의 씨앗은 싹틀 수 없습니다. 돌밭은 별다른 이유나 근거 없이 쉽게 열광하는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어려움이.. 2023. 6. 24.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만이 오래 남는다/예화중 중국의 유명한 노자는 상창이라는 스승에게서 도를 배웠다. 어느 날 상창이 늙어서 죽게 될 것을 안 노자는 스승을 찾아가서 "사부님, 사부님께서 세상을 뜨실 날이 얼마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게 마지막 가르침을 주십시오." 라고 부탁하자, 상창은 얼마동안 노자의 얼굴을 보더니 입을 열고는 "내 이가 있느냐?" 라고 묻자, 노자는 "없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다시 상창은 "내 혀는 있느냐?" 라고 물었다. 노자가 "사부님, 혀는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자, 상창은 "자, 이제 알겠느냐?" 고 했다. 노자는 "사부님, 알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하고 큰절을 드리고는 물러 나왔다고 한다. 이들이 주고받았던 이야기는 간단명료하다. 그렇다면 노자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깨달았다는 것인가? 이 세상에서 이처럼 .. 2023. 6. 23.
이론만이 능사는 아니다. '배수의 진법은 본래 병법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막료들이 승복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한신은 다음과 같이 말했던 것이다. '이것은 병법에 있다. 다만 자네들이 찾아내지 못했을 뿐이다. 병법에 이렇게 말하지 않았던가. 죽을 지경에 놓이고 난 뒤에야 살아날 수 있다.'라고 그러므로 배우지 않은 것이 도리어 잘 배우는 것이 될 수도 있다."(연암집) 이 사례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배울 수 있다. 하나는 글자 그대로가 아니라 뜻을 새 이 사례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배울 수 있다. 하나는 글자 그대로가 아니라 뜻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배수진이란 병법에 나오는 말이 아니지만 '죽으려 하면 살아날 길이 있다.' 는 구절은 있으니 그로부터 배수진법을 도출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2023. 6. 22.
마음과 건강/예화포커스 마음과 건강/예화포커스 밴슨이란 유명한 의사가 있었다. 그가 쓴 라는 책에는 육신의 질병에는 많은 세균이 있지만, 세균에게 지는 것은 그 마음의 상태에 따른 것이라고 하며 많은 질병들이 생기는 원인 중 70% 이상이 마음의 장애로 있는 것이라 하였다. 우리의 생활은 언제나 즐겁다거나 혹은 괴롭다거나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등 마음과 감정이 추축을 이룬다. 2023.08.14 - [좋은글] - 내 감정 조절법 내 감정 조절법 내 감정 조절법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각인마다 다를 수 있는 개인적인 과정, 다음은 몇 가지 일반적인 감정 조절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 중,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고 본인에게 가장 효과 ksmy5689.tistory.com 그런데 마음이 상처를 받게 되면 첫째, 두려움이 생겨 불안 ..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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