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맞은 마음

잠실 석촌호수 야경

양심이 화인 맞아서는 안 된다

어떤 심리학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개구리를 잡아다 솥에 찬물을 붓고 개구리를 집어넣었더니 개구리는 솥에서 후다닥 뛰어나왔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에 개구리를 집어넣었더니 여전히 뛰어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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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끝에 이번에는 개구리가 제일 좋아하는 초여름 논의 물과 같은 온도의 따뜻한 물을 솥에 붓고 개구리를 넣었더니 솥에 들어가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느끼지 못할 정도로 천천히 불을 지피기 시작했습니다. 물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 100도가 되어도 개구리는 뛰어나오지 않고 눈이 말똥말똥해서 그대로 죽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타락한 사람이 처음에 술집과 댄스홀에 갈 때는 가슴이 두근거리더니 몇 번 가니 괜찮더라고 말했습니다. 도둑질도 처음 할 때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몇 번하게 되면 그런 느낌이 없어지고, 공무원이 처음 뇌물을 받을 때는 얼굴이 화끈거리다가 여러 번 받게 되면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심지어는 안 가져오는 사람을 못마땅하게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환경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들어 잘못하면 헤어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예화포커스/두루미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고전 8:7).

1. 말씀을 따라 행해야 한다.:[요 8: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에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2. 양심에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행 24: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3. 양심이 화인 맞아서는 안 된다:[딤전 4: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4. 선한 양심을 가져야 한다:[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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