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인생은 고해인가?

by 대화방 2023. 6. 10.
728x90
반응형

인생은 고해인가?
 

흔히들 인생을 고해라고 한다.

무신론자 하이데거는 인간을 불안과 번민, 죽음에 대면한 존재라고 했다.

728x90


청년기 10여 년을 해결핵으로 죽음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두려움과 고통 속에 살 때 내게도 인생은 고해였다.

그 병으로 죽는 사람이 부지기수였던 그 시절, 나는 그 병고 때문에 일찍이 인생에 대한 강한 의무를 품고, 그 해답을 찾아 헤매게 되었다.

그러나 철학도 일반 종교도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이며, 죽음과 질병은 왜 있게 된 것인지' 등의 근본적인 물음에 아무 해답을 주지 못했다.

공자는 죽음과 내세에 대한 길을 모른다고 했고, 석가는 죽음을 어쩔 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이라고 가르쳤다.

 

끊임없는 여정: 성장의 미소와 눈물

끊임없는 여정: 성장의 미소와 눈물 인생은 한 연속적인 여정이며, 그 여정은 우리의 모든 경험과 감정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성장"이라는 말은 그 여정의 핵심을 의미하며, 무엇보다도 우리가

ksmy5689.tistory.com

 

 

여기서 먼저 생명과 구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게 하는 이야기부터 나누자.

 불경에는 한 과부의 외아들 청년이 죽는 사건이 나온다.

아들의 죽음을 자신의 죽음처럼 여기는 그미는 석가모니에게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석가모니는 아들에 대한 욕심을 버리라며 위로한다.

그 말이 귀에 들어올 리 없는 그 미가 계속 애원하자.

 

"무소유: 불교의 핵심 원리와 일상에서의 적용"

"무소유: 불교의 핵심 원리와 일상에서의 적용" 무소유는 불교의 중요한 핵심 원리 중 하나로, 욕망과 소유에 대한 해방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불교에서 주로 다루어지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ksmy5689.tistory.com


"그러면 네가 사는 성에 들어가서 사람이 죽어 나오지 않은 집을 찾아봐라.

그리고 그 집에서 쌀을 얻어 떡을 해 오면, 내가 그 떡을 먹고 네 아들을 살려주마."라고 한다.


빈손으로 돌아온 그미에게 석가는 절망과 체념을 가르쳤다.

"그것 봐라, 죽음은 인간이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냐."라고.


그런데 성경에는 그보다 더 심각하고 극적인 사건이 나온다.

예수님이 제자 들까 나인 성(도시)을 향해 들어가다가 외아들의 상여를 잡고 몸무리 치면서 통곡하는 한 가부를 만난다.

예수님이 상여 멈추게 한 후 그 시체에 손을 얹고 말씀하시기를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는 일어나라."

하시니 죽었던 자가 깨어 일어난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이 모두 놀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을 믿게 되었다.

 

인연: 우리 삶을 빛나게 하는 불가사의한 소중함

인연: 우리 삶을 빛나게 하는 불가사의한 소중함 우리 삶은 인연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매일 우리는 수많은 인연을 만나고 경험하며 성장합니다. 이 글에서는 인연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ksmy5689.tistory.com


그래서 죽음의 행렬이, 예수님이 이끄는 환희와 소망에 찬 생명의 행렬에 함세하여 성으로 되돌아오게 된 것이다.


그대는 이 대조적인 두 사건에서 누가 참 생명의 주권자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사건은, 예수님이 소위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예수님은 생명 근원이고 주간자인 하나님이면서 사람으로 오신 분으로 성인 이상이기 때문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