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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by 대화방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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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강론 중~


세계자 요한은 사제였던 즈카르야와 성모님의 친척인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났다."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마태11,11)

 

가장 뜨거운 믿음의 사람이 탄생합니다.

 

그의 이름은 요한입니다.

 

가장 확실한 예수님을 먼저 보여주시는 세례자 요한의 뜨거운 삶의 시작입니다.

 

삶이란 만남의 숨 가쁜 여정입니다.

 

탄생도 함께 나누는 기도입니다.

 

나눔으로 감추어진 신비는 생활로 드러납니다.

 

하느님 안에서 사는 법을 배우고 묻는 가슴의 탄생입니다.

 

오금동 성당

 

 

가슴이 있어야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있어야 사람이 만들어집니다.

 

희망의 사람이 만들어지는 사람의 탄생입니다.

 

사람의 탄생과 하느님의 사람의 탄생입니다.

 

사람의 탄생과 하느님의 탄생이 사랑 안에서 결국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이 감사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요한의 탄생입니다.

 

하느님은 계획하시고 우리는 실행합니다.

 

사람에게 의미 있는 시간은 하느님을 향하는 시간입니다.

 

 

 

목숨보다 소중한 가치의 탄생입니다.

 

탄생이 가치의 여정을 걸어갑니다.

 

이것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삶을 선물로 받고 가치를 또 넘치는 은총으로 받았습니다.

 

가까이 오시는 하느님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성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의 오늘입니다.

 

간절히 바라는 희망이 우리에게 오신 참 희망을 만나는 희망의 뜨거운 신비입니다.

 

신비의 여정이 탄생이며 봉헌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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