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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진정한 부자란[법정 스님]

by 대화방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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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저마다 자기 몫이 있다.

 

언젠가 우리에게는 지녔던 모든 것을 놓아 버릴 때가 온다.

 

그때 가서 아까워 망설인다면 그는 잘못 살아온 것이다.

 

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었을 뿐인데...,

 

우리들 삶에서 때로는 지녔던 것을 내던져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우리들이 어쩌다 건강을 잃고 앓게 되면 우리 삶에서 무엇이 본질적인 것이고 비본질적인 것인지 

 

스스로 알아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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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무엇이 그저 그런 것인지 저절로 판단이 선다.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삶의 자취가 훤히 내다보인다.

 

값있는 삶이었는지 무가치한 삶이었는지 분명해진다.

 

그러니 시시로 큰 마음먹고 놓아 버리는 연습을 미리부터 익혀 두어야 한다.

 

그래야 지혜로운 자유인이 될 수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어도 퍼내어도 다 함이 없이 안에서 솟아난다.

 

그러나 가꾸지 않으면 솟지 않는다.

 

어떤 대상에서 아름다움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열린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안으로 느낄 수 있으면 된다.

 

그러나 나 자신이 지닌 아름다움은 가꾸지 않으면 솟아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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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

 

인정의 샘이 넘쳐야 나 자신의 삶이 그만큼 아름다워지기 때문이다.

 

이웃과 고락을 함께하면서 즉 이웃과 나누는 일을 통해서 나 자신을 시시로 가꾸어야 한다.

 

아름다움을 가리켜 시들지 않는 영원한 기쁨이라고 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사물을 보는 눈도 때에 따라 바뀐다.

 

정지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보다 성숙해져야 한다.

 

어떤 물질이나 관계 속에서도 그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며 즐길 수도 있어야 한다.

 

자신을 삶의 변두리가 아닌 중심에 두면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도 크게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삶의 지혜와 따뜻한 가슴을 지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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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저마다 자기 몫이 있다.

 

자신의 그릇만큼 채운다.

그리고 그 그릇에 차면 넘친다.

 

진정한 부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과는 별로 상관이 없다.

 

부는 욕구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이다.

 

차지하거나 얻을 수 없는 것을 가지려고 할 때 우리는 가난해진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한다면 실제로 소유한 것이 적더라도 안으로 넉넉해질 수 있다.

 

그러나 남들이 가진 것을 다 가지려고 하면 우리 인생이 비참해진다.

 

자신의 처지와 분수 안에서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진정한 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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