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손2 휴대폰/스마트폰 잃어버리는 꿈 휴대폰/스마트폰 잃어버리는 꿈 간밤에 꿈을 꾸었어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어요. 다리가 아파서 잠깐 어딘가에 앉아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다시 일어나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있어요. 한참 구경을 하다가 문득 핸드폰이 손에 없는 걸을 알게 되었어요. 2023.06.17 - [좋은글] - 이 세상은 흔들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세상은 흔들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살아가는 것은 흔들리는 것이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또한 영원한 것도 없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고, 물건을 오래되며 상처를 입고, 나무 또한 그 언제인가는 쓰러지거 ksmy5689.tistory.com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아달라는 방송을 부탁한 후 여기저기 찾아헤메고 있어요. 그러다가 잠.. 2023. 7. 5. 제2습작시집에 실린 윤동주의 시 "어머니" 제2습작시집에 실린 이 시를 윤동주는 1938년 5월 28일에 썼다. 턱에 수염자리가 잡혔으나 주먹이나 빨면서 아직 삶에 자신이 없는 화자가 등장한다. 윤동주, 어머니, 1938,05,28 어머니! 젖을 빨려 이 마음을 달래여주시오. 이 밤이 작고 설혀 지나이다. 이 아이는 턱에 수염자리 잡히도... blog.naver.com "수염자리 잡히도록" 이란 표현을 볼 때 시의 필자는 열네 살 정도일까. 애어른인데도 아직도 "흐니 주먹", 즉 밥이 입에 그대로 있다는 뜻일까 4년에서 "주먹이나 빨면서"라는 표현을 볼 때 주먹이나 빠는 어린 모습으로 상상할 수도 있겠다. 중요한 것은 배고파 우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고갈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해석해야 하겠다. 이제는 "부서진 납인형"을 갖고 놀 아이가 아니다... 2023. 6.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