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치약튜브1 모든 것은 협상 가능하다 언젠가 한 목사님에게서 어떤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남편은 매사에 꼼꼼한 성격이고, 부인은 조금 덜렁대는 구석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 탓에 이 부부는 사소한 일로도 자주 다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치약 사용 방법부터 서로 달랐다고 한다. 예전에는 치약 튜브를 양철로 만들었는데, 남편은 튜브의 끝부터 꼭꼭 눌러 치약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부인은 튜브의 중간을 덥석 눌러 치약 짜내는 남편이 정성스럽게 만들어둔 튜브의의 모양을 엉망으로 만들곤 한다고 한다. 남편은 엉망이 된 치약 튜브를 부인에게 보여주면서 말다툼을 벌이곤 했으나 부인의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고 한다. 남편은 매사에 철저하지 못한 부인이 불만이었고, 부인은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남편이 불만이었다고 한다.. 2023. 6.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