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생1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사람은 가치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남녀노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저마다 제각각입니다. 가치와 의미를 판단하는 기준이 주관적이라는 말입니다.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라는 옛 속담은 이러한 개인의 주관성과 가치의의 다양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무언가를 할 때 그것이 '옳은 일'이어서 하는 경우보다는 '하고 싶기' 때문에 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습니까? 자신이 수긍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일에는 좀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법입니다. 이런 개인의 주관성은 20세기 중반에 시작되어 전 세계의 사회와 문화를 사로잡은 포스트모던 사상이 기저와 맞닿았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 2023. 5.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